정청래, 돈봉투 의혹에 "송영길이 꼬리면 누가 몸통인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5일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송영길 전 대표가 꼬리면 누가 몸통인가"라며 송 전 대표의 탈당이 '꼬리 자르기'라는 일각의 비판을 반박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송영길 대표의 전당대회 선거가 있지 않았나. 송영길 대표가 탈당한 것"이라며 "송영길 대표가 꼬리이면 누가 몸통이고 누가 머리인가"라고 반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정청래 "송영길, 본인이 세웠던 룰 스스로 적용한 것"
제3지대 신당 창당에는 "이때다당, 양당욕당" 비판도
![[인천공항=뉴시스] 공항사진기자단 =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4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3.04.24. photo@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4/25/newsis/20230425100802185qwhu.jpg)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5일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송영길 전 대표가 꼬리면 누가 몸통인가"라며 송 전 대표의 탈당이 '꼬리 자르기'라는 일각의 비판을 반박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송영길 대표의 전당대회 선거가 있지 않았나. 송영길 대표가 탈당한 것"이라며 "송영길 대표가 꼬리이면 누가 몸통이고 누가 머리인가"라고 반문했다.
국민의힘은 전날 송 전 대표가 조기귀국을 하자 "송 전 대표는 꼬리자르기 탈당을 하고, 민주당은 기다렸다는 듯 물타기에 나섰으니 가히 환상의 복식조라 불러도 될 만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정 최고위원은 "부동산 문제가 터졌을 때 12명인가 (당시 송 대표가 의원들에게) 탈당을 권유하지 않았나"라며 "본인도 본인 세웠던 룰을 스스로 적용시킨 것이다. 그래서 일단 탈당하고 본인의 결백함을 증명하고 당에 돌아오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정 최고위원은 '사법리스크' 당사자인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차 체포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될 경우를 대비해 현재 '돈봉투 의혹'에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시선에 대해서는 "반쪽 논리"라고 반박했다.
그는 "왜 철저하게 진상조사 안 하느냐 하고 또 불만을 터뜨리는 의원들도 있지 않나"라며 "체포동의안을 만약에 가정한다면 그 의원들도 투표권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정 최고위원은 조만간 재발방지책 및 정당혁신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가동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지금의 체제가 어쨌든 투표에 의해서 민주적 절차에 의해서 된 것 아닌가"라며 "이거를 흔들고 다른 무엇이 또 정당하느냐. 이렇게 본다면 또 그것도 아니지 않나"라고 말했다.
한편, 정 최고위원은 금태섭 전 의원이 주도하고 있는 '제3지대 신당'에 대해서는 "원래 총선이 임박하면 그런 당들이 나온다"며 그 이름이 "이때다당, 양당욕당"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당, 저 당 다니는 분(김종인) 이름도 나오는 걸 보니 신당이 아니라 쉰당 같다는 생각이 든다. 쉰밥 먹으면 배탈 난다"며 "안철수, 박지원 두 분이 한번 재미를 본 적 말고는 (신당이) 재미 본 적 없다"고도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구라, 채무액 숨긴 전처에 분노…"거짓말에 돌아버린다"
- 서인영, 가정사 고백…"부모님 초3 때 이혼, 새엄마랑 살았다"
- "누가 아빠인가"…쌍둥이와 관계 맺은 英여성 아이, DNA로도 못 가려
- 류이서, 과거 전진과 결별 이유…"술 아침까지 마셔"
- 52세 김홍표, 아빠 됐다…"부모 나이 합치면 100살"
- 김원훈·엄지윤, '장기연애' 결실…마침내 4월1일 결혼
- 조진웅 말레이시아 목격담?…은퇴 후 행방 관심
- 프러포즈 받은 신지 눈물 "이런 이벤트 상상도 못해"
- 홍서범 전 며느리, 조갑경 저격…"외도 상대 계속 만나는 것 알면서"
- 조권, 활동 뜸했던 이유 있었다…"母 흑색종·父 직장암 투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