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우의 종점기행2' 돌아온다…29일 첫 방송

2023. 4. 2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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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강석우의 종점여행 시즌2'가 오는 29일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MBN과 LG헬로비전이 공동 제작하는 '종점여행2'는 국민배우 강석우가 버스 종점으로 향하는 동안 겪는 일화를 전하는 힐링 여행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종영한 시즌1이 서정적인 화면과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좋은 반응을 얻었던 바 있다.

새로운 시즌으로 시청자 곁을 찾는 ‘종점여행2’는 더욱 다채로운 장소와 깊은 감동의 스토리로 돌아온다. 이름 모를 동네에 숨겨진 아름다운 공간과 이색적인 문화, 그리고 길 위에서 만나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치열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여유와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종점여행2’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포스터가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포스터 속 강석우는 어느 산골마을의 버스 승강장에 기대어 있다. 팔짱을 낀 채 버스가 오는 방향에 시선을 두고 있는 모습이 새로운 만남에 대한 설렘을 드러내는 듯해, 그가 전할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강석우의 뒤편에 자리한 자연 풍경이 이번 시즌 소개할 장소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인다. 녹음이 우거진 산과 봄 햇살을 받은 농작물들이 소박하면서도 낭만적인 시골 풍경을 그리고 있어, ‘종점여행2’를 통해 그가 어떤 명소와 비경을 알려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오는 29일 오후 5시 첫 방송.

[사진 = MBN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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