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위스키 셀프 픽업 서비스 실시…수도권 커피빈서 수령

신민경 기자 2023. 4. 2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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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는 커피빈코리아(커피빈)와 위스키 셀프 픽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위스키 셀프 픽업 서비스는 마켓컬리에서 위스키를 주문 후 고객이 직접 지정한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수령할 수 있는 스마트 오더 방식이다.

고문진 컬리 MD는 "마켓컬리에 커피빈의 와인 픽업 서비스 입점 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된 소비자들의 호평과 관심이 이어졌다"며 "고급스럽고 섬세한 취향 소비자를 위해 와인에 이어 위스키도 컬리만의 큐레이션을 더해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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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베니·맥켈란 등 인기 위스키 80종 선 오픈
컬리, 위스키 픽업 서비스 실시.(컬리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컬리는 커피빈코리아(커피빈)와 위스키 셀프 픽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위스키 셀프 픽업 서비스는 마켓컬리에서 위스키를 주문 후 고객이 직접 지정한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수령할 수 있는 스마트 오더 방식이다. 성인 인증을 마친 컬리 고객만이 이용할 수 있다. 위스키를 구매하면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교환권이 전송된다. 이후에 매장에 방문해 신분증과 교환증을 제시하면 주문한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주문 후 이틀 뒤부터 수령 가능하다. 금요일과 일요일 사이 주문은 그 다음주 화요일부터 받을 수 있다.

위스키를 픽업할 수 있는 커피빈 매장은 서울 74개·경기 11개 등 의제주류 판매가 가능한 커피빈 매장 85개점이다. 주요 오피스권역인 광화문과 강남을 비롯해 홍대·용산·잠실·목동 등 서울 지역을 포함해 판교·분당·일산·안양·수원 등 수도권도 서비스 지역에 포함된다. 위스키 픽업이 가능한 커피빈 매장은 점차 늘어날 예정이다.

이번에 마켓컬리에서 만날 수 있는 위스키는 약 80종이다. 앞으로 총 140여종을 오픈할 계획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싱글몰트 위스키인 글렌피딕 15년·발베니 12년·맥켈란 더블 캐스트 12년·더 글렌그란트 18년·아드벡 10년과 버번 위스키인 와일드 터키 마스터스 킵 바틀 인 본드 등이 있다. 위스키 외에도 리큐르·럼·꼬냑·데킬라 등 다양한 주류도 함께 선보인다.

고문진 컬리 MD는 "마켓컬리에 커피빈의 와인 픽업 서비스 입점 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된 소비자들의 호평과 관심이 이어졌다"며 "고급스럽고 섬세한 취향 소비자를 위해 와인에 이어 위스키도 컬리만의 큐레이션을 더해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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