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FML', 첫날 399만장 팔렸다…'초동 1위' BTS 눌러

김수영 2023. 4. 25.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세븐틴이 미니 10집 'FML'로 단 하루 만에 K팝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썼다.

세븐틴이 지난 24일 오후 6시 발매한 미니 10집 'FML'은 발매 첫날 399만 장 이상 판매되는 대기록을 썼다.

K팝 음반 역대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위로 직행하며, 발매 첫날 음반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다.

기존 초동 판매량 1위는 방탄소년단이 2020년 2월 발매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의 337만 장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세븐틴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이 미니 10집 'FML'로 단 하루 만에 K팝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썼다.

세븐틴이 지난 24일 오후 6시 발매한 미니 10집 'FML'은 발매 첫날 399만 장 이상 판매되는 대기록을 썼다. K팝 음반 역대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위로 직행하며, 발매 첫날 음반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다.

기존 초동 판매량 1위는 방탄소년단이 2020년 2월 발매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의 337만 장이었다. 세븐틴은 첫날 판매량만으로 해당 수치를 훌쩍 뛰어넘었다. 'FML'은 앞서 선주문량 464만장을 돌파한 바 최종 초동 기록은 400만장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세븐틴의 새로운 도전이 담긴 'FML'에는 더블 타이틀곡 'F*ck My Life'와 '손오공'을 비롯해 유닛 곡인 '파이어(Fire, 힙합팀)', '아이 돈트 언더스탠드 벗 아이 러브 유(I Don't Understand But I Luv U, 퍼포먼스팀)', '먼지(보컬팀)' 및 단체 곡 '에이프릴 샤워(April shower)'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손오공'은 음원 공개 이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는 물론,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싱가포르, 필리핀, 브라질, 인도 등 총 36개 국가/지역 1위를 찍었고,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 AWA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각종 글로벌 차트 정상을 휩쓸고 있다.

세븐틴은 오는 27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