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2년 연속 친환경 기업 '그린스타' 인증…대형마트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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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친환한 기업 '그린스타'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형마트 중 그린스타 인증을 받은 기업은 롯데마트가 유일하다.
롯데마트는 업그레이드된 공병무인회수기를 도입해 친환경 기업 행보를 이어간다.
진주태 롯데마트 준법지원부문장은 "이번 그린스타 인증을 계기로 친환경 상품 개발은 물론 동반성장, 사회공헌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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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친환한 기업 '그린스타'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형마트 중 그린스타 인증을 받은 기업은 롯데마트가 유일하다. 그린스타는 한국경영인증원(KMR)이 품질·디자인·사용자 환경 등에서 친환경성을 인정받은 상품과 서비스를 선정하는 인증 제도다. 신재생 에너지 확산을 위한 전기차 충전소·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 무라벨 생수 판매 등의 노력이 평가에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롯데마트는 업그레이드된 공병무인회수기를 도입해 친환경 기업 행보를 이어간다. 지난 20일부터 시흥점 등 8개 점포에 'RE·EARTH 공병무인회수기'를 신규 설치했다.
이번에 도입한 회수기는 보증금 반환은 물론 탄소 저감량 집계 화면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고객이 탄소 저감활동에 참여하고 있음을 알려준다. 롯데마트는 공병 수거가 많이 발생하는 8개 점포에 우선 도입해 고객 참여를 독려하고 공병 회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진주태 롯데마트 준법지원부문장은 “이번 그린스타 인증을 계기로 친환경 상품 개발은 물론 동반성장, 사회공헌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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