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회장님 용서해주세요 레알 가고 싶어요’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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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축구 황제를 꿈꾸는 킬리안 음바페(24, 파리생제르맹)가 레알 마드리드행 열망을 드러냈다.
음바페는 수년 동안 레알의 관심을 받았다.
스페인 라디오 마르카는 24일 "음바페가 레알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에게 사과를 했다. 레알에 합류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다"고 보도했다.
마르카는 "음바페가 이번에는 정말로 레알에 가길 희망한다. 레알은 올여름 다른 영입 옵션을 대비해 사전에 자금을 도달했다"며 세기의 이적이 성사될 거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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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차기 축구 황제를 꿈꾸는 킬리안 음바페(24, 파리생제르맹)가 레알 마드리드행 열망을 드러냈다.
음바페는 수년 동안 레알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여름 이적이 유력했는데, 막판에 협상이 결렬됐다.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까지 나서서 프랑스 에이스를 붙잡을 정도였다.
많은 이의 바람대로 음바페는 PSG에 잔류했지만, 숙원인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또 못 품었다. 계속 이적설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레알과 연결되고 있다.
스페인 라디오 마르카는 24일 “음바페가 레알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에게 사과를 했다. 레알에 합류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다”고 보도했다.
앞서 스페인 스포르트는 지난 21일 “페레스 회장은 지난 시즌 퇴짜를 맞았음에도 불구, 여전히 음바페에게 공을 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 양 측의 긍정 신호가 확인된 셈이다. 마르카는 “음바페가 이번에는 정말로 레알에 가길 희망한다. 레알은 올여름 다른 영입 옵션을 대비해 사전에 자금을 도달했다”며 세기의 이적이 성사될 거로 내다봤다.
레알은 카림 벤제마(35)가 여전히 최전방을 책임지고 있으나 서른 중반에 접어들었다. 음바페를 벤제마 후계자로 낙점했다. 음베파가 가세하면 레알의 현재이자 미래인 브라질 듀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2), 호드리구 고에스(22)와 최전방에서 호흡을 맞출 거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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