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삼성SDI, 美 새 배터리 공장 건설 발표 예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와 삼성SDI가 이르면 미국에 새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다만 로이터는 올해 1월 GM이 새로운 파트너와 인디애나주에 배터리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앞서 GM과 LG에너지솔루션 합작 회사는 지난해 8월 미국 인디애나주 뉴칼라일에 네 번째 배터리 공장을 건설할지 고려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투자금 26억 달러 이상 전망”
(시사저널=김은정 디지털팀 기자)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와 삼성SDI가 이르면 미국에 새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24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번 공장 건설에는 현재 GM과 LG에너지솔루션이 26억 달러(한화 약 3조4710억원)을 투입해 짓고 있는 미시간주 배터리 공장보다 더 많은 투자금이 들어갈 전망이다.
GM과 삼성SDI가 지을 공장의 위치는 함께 발표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로이터는 올해 1월 GM이 새로운 파트너와 인디애나주에 배터리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GM은 2022년부터 2024년 중반까지 북미에서 전기차 40만 대를 생산한다는 계획을 지난해 발표했다. 2025년부터는 북미에서 연간 100만 대를 생산할 예정이다.
앞서 GM과 LG에너지솔루션 합작 회사는 지난해 8월 미국 인디애나주 뉴칼라일에 네 번째 배터리 공장을 건설할지 고려 중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올해 1월 두 회사는 사업을 중단키로 했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초등생 자매 11년 성폭행 학원장, 2심도 ‘징역 20년’ - 시사저널
- “오늘 스폰 가능?”…정보 흘리고 뒷돈 챙긴 춘천문화재단 직원 - 시사저널
- 제자와 성관계 한 여교사에…“남녀 바뀌었다면?” 지탄 쏟은 재판부 - 시사저널
- ‘학원가 침투’ 마약에 칼 뺐다…한동훈 “과할 정도로 단속” - 시사저널
- “尹대통령, 나라 두 동강 내지 않으려 문재인 수사 자제” - 시사저널
- 전두환 ‘추징금 55억원’ 추가 환수 길 열렸다 - 시사저널
- 이강인과 오현규의 시대가 오고 있다 - 시사저널
- 임영웅, 새 오디션에도 흔들리지 않는 존재감 - 시사저널
- 봄철 3대 불청객 ‘알레르기·축농증·춘곤증’ 이렇게 물리쳐라 - 시사저널
- 건강한 다이어트 돕는 ‘10대 슈퍼푸드’는? - 시사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