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참여연대 "부산시의회, 동백전 예산 확대 심의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참여연대는 25일 논평을 내고 "부산시의회는 동백전 예산을 확대하도록 심의하라"고 주장했다.
부산참여연대에 따르면 부산시는 제1회 추경예산에서 동백전 인센티브 예산으로 국·시비 530억원을 편성했다.
이어 "정부에만 기대 일관성 있게 정책 운용을 하지 못하다 보니 지역화폐의 효과인 지역경제 활성화는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면서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추경예산 심의에서 소극적으로 임하고 있는 부산시의 동백전 예산 편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참여연대는 25일 논평을 내고 "부산시의회는 동백전 예산을 확대하도록 심의하라"고 주장했다.
부산참여연대에 따르면 부산시는 제1회 추경예산에서 동백전 인센티브 예산으로 국·시비 530억원을 편성했다.
당초 본예산에 편성된 500억원과 더하면 1천30억원이 된다.
연대 측은 "그러나 이 액수는 현행 동백전 가입자 109만명, 월 30만원 충전 한도금액, 5%의 인센티브를 유지하는데 드는 최소 예산 1천800억원에 한참 못 미친다"라면서 "보다 많은 충전 한도금액과 인센티브를 요구하는 소비자, 소상공인의 염원에 부응하기에는 부족한 예산"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정부에만 기대 일관성 있게 정책 운용을 하지 못하다 보니 지역화폐의 효과인 지역경제 활성화는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면서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추경예산 심의에서 소극적으로 임하고 있는 부산시의 동백전 예산 편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read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원아 머리 킥보드로 때렸던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백설공주' 주연배우 제글러, 트럼프 욕했다 역풍…결국 사과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