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골' 이강인, 라리가 사무국 선정 30R 베스트11…2주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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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마요르카)이 2주 연속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이 선정한 베스트11에 뽑혔다.
이강인은 지난 24일 스페인 마요르카의 에스타디 마요르카 손모익스에서 열린 2022-2023 라리가 30라운드 헤타페와의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려 팀의 3-1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는 이강인의 데뷔 후 첫 멀티골이자 역대 한국인 선수의 라리가 첫 멀티골이라는 새로운 기록이었다.
앞서 이강인은 18일 셀타 비고와의 원정경기에서도 라리가 사무국의 베스트11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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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이강인(마요르카)이 2주 연속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이 선정한 베스트11에 뽑혔다.
라리가 사무국은 25일(한국시각) 2022-2023시즌 30라운드 활약을 바탕으로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강인은 3-4-3 포메이션에서 측면 미드필더로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지난 24일 스페인 마요르카의 에스타디 마요르카 손모익스에서 열린 2022-2023 라리가 30라운드 헤타페와의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려 팀의 3-1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날 2선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전반 23분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가던 후반 11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2-1로 앞서던 후반 추가시간에는 드리블 돌파 후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이는 이강인의 데뷔 후 첫 멀티골이자 역대 한국인 선수의 라리가 첫 멀티골이라는 새로운 기록이었다.
앞서 이강인은 18일 셀타 비고와의 원정경기에서도 라리가 사무국의 베스트11로 선정된 바 있다.활약을 바탕으로 2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 외에 욘 몬카욜라(오사수나), 마르코 아센시오(레알 마드리드), 몬추(바야돌리드)가 이 주의 선수 중원에 포진했다.
공격진으로는 페란 토레스(바르셀로나), 사무엘 리노(발렌시아), 안테 부디미르(오사수나), 수비수로는 오스카 데 마르코스(아틀레틱 빌바오), 에당 밀리탕(레알 마드리드), 안토니오 라이요(마요르카)가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는 마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바르셀로나)이 포함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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