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61번째 희망영웅상은 학교폭력 예방한 임민식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4일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산격중학교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와 함께 61번째 '희망영웅상'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변화를 만든 희망영웅 덕분에 우리의 미래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확신한다"며 "신한금융은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금융은 그룹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도운 의로운 시민이나 단체를 '희망영웅'으로 선정해오고 있다.
11년 전부터 산격중학교에서 근무 중인 61번째 '희망영웅' 임민식 선생님은 학교 부적응 학생을 대상으로 극단을 만들어 뮤지컬 연습과 공연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학교 폭력 심의가 20건 이상 열리던 산격중학교를 학교폭력 제로(ZERO) 학교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현재는 지역사회와 함께 인근 학교의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공감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학교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희재 신한은행 대구경북본부장과 류현희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장은 61번째 '희망영웅' 임민식 선생님에게 희망영웅상을 전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변화를 만든 희망영웅 덕분에 우리의 미래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확신한다"며 "신한금융은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새 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근절 및 비폭력 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과 치유에 기여한 '희망영웅'을 3회차(3~5월)에 걸쳐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박슬기 기자 seul6@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보아 "여러분! 청첩장 나왔어요♥"… 팬들 가슴 '철렁' - 머니S
- "북한보다 더 싫다"… 韓 2030세대가 꼽은 '비호감 1위'는? - 머니S
- 故문빈 추모… 김새론, SNS에 남긴 게시물 보니? - 머니S
- '69억 빚 청산' 이상민, 파주집 떠나 7월 서울行 - 머니S
- "사진 찍으려다 바위 무너져 추락"… 설악산서 사고 잇따라 - 머니S
- '7월 출산' 안영미 D라인 포착… "신봉선·송은이와 함께" - 머니S
- "조인트스템 허가하라"… 뿔난 네이처셀 주주들 식약처 규탄 - 머니S
- 승리 출소 후 근황 '화제'… 소주병 흔들며 "한국 스타일" - 머니S
- 박태환, ♥산다라박과 데이트… 지드래곤이 소개를? - 머니S
- 누구나 '주차 달인' 된다… 현대모비스, 실제 도로에서 '게 걸음' 주행 성공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