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미안합니다, 유행어에 초등학교 은사님이 지분 주장”(철파엠)

이슬기 2023. 4. 2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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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이 은사님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이날 김영철은 "초등학교 교사에요. 칭찬의 힘이 대단하다는 걸 체감합니다. 아이들에게 칭찬을 계속하다 보니 달라지는 게 보여요. 칭찬하다 보면 정말 예쁜 점만 보이기도 합니다"라는 청취자의 사연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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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영철이 은사님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4월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은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김영철은 "초등학교 교사에요. 칭찬의 힘이 대단하다는 걸 체감합니다. 아이들에게 칭찬을 계속하다 보니 달라지는 게 보여요. 칭찬하다 보면 정말 예쁜 점만 보이기도 합니다"라는 청취자의 사연을 읽었다.

이어 김영철은 "저도 늘 이야기하는 초등학교 은사님, 김수동 선생님 덕분에. 어릴 적부터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표현을 자주 하라 그러셨다. 내 유행어 "미안합니다"도 지분이 있으시다고 한다. 아무튼 덕분에 그런 말을 잘하는 거 같다"며 웃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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