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오늘 통합지주 출범… 메리츠금융지주, 3% 강세

정현진 기자 2023. 4. 2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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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메리츠금융지주가 장 초반 3% 넘게 올랐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이날부터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을 100% 자회사로 흡수한 통합지주사로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된다.

이날 9시 40분 기준 메리츠금융지주는 전날보다 1450원(3.09%) 오른 4만6750원에 거래됐다.

메리츠금융지주, 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으로 각각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되던 메리츠금융은 이날부터 통합지주사로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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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메리츠금융지주가 장 초반 3% 넘게 올랐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이날부터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을 100% 자회사로 흡수한 통합지주사로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된다.

메리츠금융 사옥./뉴스1

이날 9시 40분 기준 메리츠금융지주는 전날보다 1450원(3.09%) 오른 4만6750원에 거래됐다. 통합 기대감에 메리츠금융지주는 전날에도 전 거래일 대비 6.46% 상승 마감했다.

메리츠금융지주, 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으로 각각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되던 메리츠금융은 이날부터 통합지주사로 출범한다. 메리츠금융은 지난 11월 21일 완전 자회사 편입을 발표한 이후 화재·증권과 포괄적 주식 교환을 추진해 왔다. 포괄적 주식 교환이란 자회사 주식을 지주사로 옮기고, 지주사의 주식을 자회사 주주들에게 나눠주는 것이다. 이에 따라 메리츠화재는 지난 2월 상장 폐지됐고, 메리츠증권은 이날 상장 폐지됐다.

전날 기준 메리츠금융지주 시가총액은 7억7810억원이다. 지난 11월 메리츠금융의 완전 자회사 편입 발표 당시 증권가에서는 메리츠증권의 기업가치가 8조원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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