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참패 토트넘, 스텔리니 해임…31세 메이슨 코치에 지휘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1-6으로 참패한 다음 날 크리스티안 스텔리니(이탈리아) 감독대행을 해임했다.
토트넘은 전날 뉴캐슬 방문 경기에서 경기 시작 21분 만에 0-5로 끌려가는 등 구단 역사에 남을 졸전 끝에 1-6으로 대패했다.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이탈리아) 감독이 2021년 11월부터 팀을 이끌다가 3월 말 상호합의로 자리에서 물러나자 같은 달 26일 콘테의 수석 코치로 있던 스텔리니를 감독대행으로 임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국 BBC에 따르면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24일(현지시각) 뉴캐슬전 참패와 관련해 ‘전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결과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전날 뉴캐슬 방문 경기에서 경기 시작 21분 만에 0-5로 끌려가는 등 구단 역사에 남을 졸전 끝에 1-6으로 대패했다.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희망에 큰 타격을 줬다.
토트넘 구단은 “스텔리니 감독대행은 다른 코칭스태프와 함께 현재 맡은 역할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다.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이탈리아) 감독이 2021년 11월부터 팀을 이끌다가 3월 말 상호합의로 자리에서 물러나자 같은 달 26일 콘테의 수석 코치로 있던 스텔리니를 감독대행으로 임명했다.
그는 부임 이후 4경기에서 1승1무2패를 기록했다. 최근 2경기에서 9실점하며 2연패했다.
토트넘은 라이언 메이슨(잉글랜드) 코치가 다시 감독대행을 맡아 나머지 6경기를 지휘한다. 토트넘 선수 출신으로 올해 31세인 그는 2021년 조제 무리뉴가 물러났을 때도 감독대행을 수행한 바 있다. 레비 회장은 “라이언은 클럽과 선수들을 잘 알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2014년부터 팀을 이끌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아르헨티나) 감독이 2019년 물러난 이후 사령탑이 자주 바뀌었다.
2019년 조제 모리뉴, 2021년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이상 포르투갈)와 콘테 감독에 이어 4년 만에 4번째 정규감독을 찾아야 한다.
토트넘은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6승 5무 11패, 승점 53으로 5위에 올라 있다.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토트넘보다 2경기를 덜 치르고도 승점 59를 기록 중이기 때문에 4위를 따라잡기는 쉽지 않다.
토트넘은 28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번 이혼’ 편승엽 생활고 고백 “방송활동 중단…경조사비 月300” (같이 삽시다)
- 이효리 파격美, ♥이상순보다 엄정화 먼저 난리 [DA★]
- 어글리덕 강남 클럽서 폭행, 경찰 “혐의 확인돼 檢 송치” [종합]
- 태국 전 걸그룹 멤버, 연인과 나란히 숨진 채 발견
- 인순이 “박진영과 콜라보, 녹음실 뛰쳐나가고 싶었다”(화밤)
-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DA★]
- 이효리, 바지 대신 팬티스타킹만? 독특 패딩 패션 [DA★]
- 기은세, 이민정 이혼 승소 돕는다…프로 변호사 변신 (그래, 이혼하자)
- “가슴 만져 봐도 돼요?” 구남친 발언에 구여친도 ‘어이 상실’ (구남친클럽)
- 한가인 응급실行 “새벽에 죽을 뻔…일어나지도 못해” (자유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