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1분기 당기순익 1455억원..전년比 9.5%↓

서혜진 2023. 4. 2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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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는 올해 1·4분기 당기순이익 145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5% 감소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총취급고는 41조18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늘었다.

이 가운데 카드사업 취급고는 지난해 동기보다 11.3% 증가한 41조836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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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총취급고 41조1876억원..전년동기비 11% 증가
[삼성카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카드는 올해 1·4분기 당기순이익 145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5% 감소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조달 금리 상승으로 금융 비용이 늘고 고금리 지속 등 경기 여건 악화로 고객의 상환 능력이 나빠지면서 연체율이 상승해 대손 비용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같은 기간 총취급고는 41조18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늘었다.

이 가운데 카드사업 취급고는 지난해 동기보다 11.3% 증가한 41조836억원이었다. 할부리스사업 취급고는 1040억원이었다.삼성카드는 "올해 2분기 이후에도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카드업계를 둘러싼 환경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산 건전성 관리에 집중하고 미래의 신성장 동력인 플랫폼과 데이터에 강한 금융사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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