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세 원종례, 신발가게 수준 하이힐 보유 “총 300켤레 정도”(체크타임)

박수인 2023. 4. 2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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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세 배우 원종례가 신발 가게 수준의 하이힐을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아내가 하이힐을 꺼내자 남편 김상희는 "또 하이힐이야? 관절에도 안 좋은데"라고 걱정했고 원종례는 "걱정해주는 건 좋은데 오랜만에 날도 풀리고 신발도 딱 신어야 기분도 업이 되고 좋을 것 같다"라며 남다른 하이힐 사랑을 드러냈다.

김상희는 "관절 생각해서 굽이 조금 낮은 걸로 신어라"고 당부했고 "이게 제일 낮다"며 하이힐을 꺼낸 원종례에게 "내 눈에는 그 굽도 높다"며 못마땅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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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68세 배우 원종례가 신발 가게 수준의 하이힐을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4월 24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원종례, 김상희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VCR 속 원종례의 신발장에는 보기만 해도 아찔한 킬힐의 향연이 펼쳐졌다. 원종례는 "총 몇 켤레 정도인 거냐"고 묻는 이수지에게 "300켤레 정도 된다. 보통은 6, 7cm 신는다. 일할 때는 10~12cm, 최고 높은 건 13, 14cm까지 신어봤다"고 답했다.

아내가 하이힐을 꺼내자 남편 김상희는 "또 하이힐이야? 관절에도 안 좋은데"라고 걱정했고 원종례는 "걱정해주는 건 좋은데 오랜만에 날도 풀리고 신발도 딱 신어야 기분도 업이 되고 좋을 것 같다"라며 남다른 하이힐 사랑을 드러냈다.

김상희는 "관절 생각해서 굽이 조금 낮은 걸로 신어라"고 당부했고 "이게 제일 낮다"며 하이힐을 꺼낸 원종례에게 "내 눈에는 그 굽도 높다"며 못마땅해 했다. (사진=MBN '한번 더 체크타임'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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