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감독 대행까지 경질...'또' 메이슨 대행 체제로 급한 불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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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좀처럼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 대행까지 경질하면서 다시 한 번 변화를 감행했다.
토트넘은 24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주말 경기는 용납할 수가 없었다. 참담했을 정도"라면서 "스텔리니 감독 대행은 현 시점 부로 코칭스태프와 함께 토트넘을 떠난다. 어려운 시기에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준 스텔리니 감독 대행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스텔리니 감독 대행의 경질 소식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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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토트넘 홋스퍼가 좀처럼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 대행까지 경질하면서 다시 한 번 변화를 감행했다.
토트넘은 24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주말 경기는 용납할 수가 없었다. 참담했을 정도"라면서 "스텔리니 감독 대행은 현 시점 부로 코칭스태프와 함께 토트넘을 떠난다. 어려운 시기에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준 스텔리니 감독 대행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스텔리니 감독 대행의 경질 소식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지난 23일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한 원정 경기에서 1-6 대패를 당했다. 전반 2분을 시작으로 20분 남짓한 시간 동안 5골을 내리 허용했고, 후반 4분 해리 케인이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22분 추가 실점했다. 그야말로 충격적인 패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격차가 승점 6으로 벌어졌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을 위해 박차를 가해야 하는 상황에서 위기를 맞은 것이다.
영국 'BBC'는 25일 "토트넘에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라고 의문을 제기하면서 "쉽지 않은 감독 선임 작업, 경쟁력 잃은 선수단, 높은 케인 의존도 등 문제를 찾는 건 쉽지만, 해결책을 찾기는 어렵다"라며 토트넘이 현재 심각한 상황에 놓여있다고 꼬집었다. 토트넘은 또 '소방수' 라이언 메이슨 대행 체제로 남은 시즌을 소화할 계획이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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