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또 SNS 사칭 계정 등장…“짝퉁 조심하세요” 박제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이시언이 SNS 사칭 계정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시언은 4월 24일 SNS에 사칭 계정을 캡처해 게재하며 "짝퉁 조심하세요"라는 글을 적었다.

사칭 계정은 이시언과 같은 프로필 사진을 사용하고, '개인 블로그' ,'이시언', '이시언컴퍼니' 등 같은 프로필 문구를 적어놨다. 또 이시언이 SNS에 게재한 사진도 똑같이 올려놓은 상황.

사람들을 오인하게 하는 가짜 계정에 이시언은 "계정 하나뿐"이라 전하며 피해 방지를 위해 나섰다.

앞서 이시언은 여러 차례 사칭 피해를 고백한 바 있다.

2021년 이시언 이름과 SNS 프로필 사진을 도용한 이가 "현지 요금으로 패키지에 있는 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라며 한 팬에게 접근했다.

당시 이시언은 "저는 이 계정 이외에 다른 계정은 절대 없습니다. 요즘 사기 치는 놈들 많다고 합니다"라며 분노했다.

2020년에도 이시언을 사칭한 이가 소수 팬과 소통하기 위해 임시 계정을 만들었다며 나타났고, 당시 이시언은 "문화충격"이라며 당혹감을 표한 바 있다.

이시언은 지난 2021년 배우 서지승과 결혼했다. 배우 허성태, 안보현, 유튜버 곽튜브와 함께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에 출연 중이다.

(사진=이시언SNS)

뉴스엔 하지원 oni1222@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