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의 백악관 국빈 만찬 메뉴는?…게 요리와 소갈비찜

김미경 2023. 4. 25. 0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오는 26일(현지시간) 미 백악관 국빈 만찬에서 대접받을 메뉴는 게 요리와 소갈비찜이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측은 24일 언론 사전 공개 행사를 통해 윤 대통령 내외와 조 바이든 대통령 내외의 백악관 국빈 만찬 메뉴를 공개했다.

바이든 여사는 이번 국빈 만찬에 에드워드 리를 게스트 셰프로 섭외했고, 리 셰프와 백악관 수석셰프가 함께 국빈 만찬 메뉴를 논의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와 윤석열 대통령의 백악관 국빈만찬에 나올 메뉴들. (앞부터)채소와 고추장소스를 곁들인 게 요리와 소갈비찜, 디저트. AP통신=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오는 26일(현지시간) 미 백악관 국빈 만찬에서 대접받을 메뉴는 게 요리와 소갈비찜이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측은 24일 언론 사전 공개 행사를 통해 윤 대통령 내외와 조 바이든 대통령 내외의 백악관 국빈 만찬 메뉴를 공개했다. 양배추, 콜라비, 회향, 오이 슬로우 등의 채소와 고추장소스를 곁들인 게 요리와 버터콩을 갈아 사탕수수를 바른 당근과 잣을 곁들인 소갈비찜, 바나나, 딸기 등 과일과 레몬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진 디저트 등이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이날 한국계 셰프인 에드워드 리와 함께 메뉴 공개 행사에 참석했다. 바이든 여사는 이번 국빈 만찬에 에드워드 리를 게스트 셰프로 섭외했고, 리 셰프와 백악관 수석셰프가 함께 국빈 만찬 메뉴를 논의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빈 만찬은 26일 한·미 정상회담을 마친 뒤 열린다.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