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투자이민 국민이주㈜·하나은행 26일 업무 협약
국내 최대 이주업체인 국민이주㈜(대표 김지영)가 하나은행과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미국투자이민을 비롯한 미국 수익모델 종합컨설팅 사업에 적극 나섰다.
이를 위해 국민이주㈜는 오는 26일 하나은행과 서울 강남구 클럽1빌딩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 협약으로 양사는 앞으로 △해외 이주 관련 제반 업무 △해외 송금 및 부동산 구매, 해외 사업 진출 △비자 및 유학 컨설팅 △한미 세법 자문 등을 공동으로 전개한다.
국민이주㈜는 이미 하나은행과 관련 업무를 공동으로 진행하다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너지 효과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모두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만큼 앞으로 고객들에게 심도 있는 정보 제공과 컨설팅을 공유하게 된다. 국민이주㈜는 지난 2021년 7월 미국 부동산 플랫폼 기업인 빌드블록과의 제휴를 통해 미국 부동산 투자 관련해 제공하고 있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은행 관련 서비스까지 제공하게 되어, ‘크로스보더(cross-border) 자산관리 올케어 서비스’를 완성하게 되었다. 크로스보더 올케어 솔루션이란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리스크 분산 차원에서 해외 자산 투자에 관심이 많은 VVIP 고객을 대상으로 하나은행과 국민이주, 빌드블럭이 국외 자산관리를 위해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국민이주㈜의 미국투자이민 고객들은 하나은행 자산관리 전문가들로부터 미국 투자와 자산관리, 사업 등에 관한 컨설팅을 받는다. 하나은행 고객들은 미국투자이민을 통한 영주권과 비자 획득, 한미세법, 유학 프로그램 등에 관한 정보를 국민이주 소속 미국 변호사와 이민 전문가들에게 상담받게 된다.
고객들은 주로 △중견기업 임원 이상 △ 매출액 30억원 이상 자영업자나 법인 대표 등이다. 변호사, 의사, 회계사, 변리사, 고액 자산가 등도 해당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해외법인 설립 △영주권·비자 획득 △부동산 투자·매매 △미국 내 자산포트폴리오 △한미세법 △해외송금 등이다. 유학업체와도 제휴해 미국 명문대 입학과 장학금 수혜 방법·절차, 취업을 위한 영주권 획득 방법에 대해서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고객 니즈를 파악해 각 부문 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즉각 상담에 들어가 해법을 제시한다. 본사 방문 고객은 물론 출장 컨설팅에도 적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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