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G증권發 이상 급락 지속… 가스주 등 6곳 무더기 하한가

오귀환 기자 2023. 4. 2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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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하한가를 기록했던 종목들이 또다시 무더기로 하한가를 맞았다.

당시 SG(소시에테제네럴) 증권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수급 부담에 급락했던 종목들이 여전히 부담을 덜지 못하고 있다.

전날 이들 종목들의 매도 창구 상위에 SG증권이 올랐기 때문이다.

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삼천리와 서울가스 주가는 지난 1년간 수급 영향으로 상승했다고 판단된다"며 "전날 하한가에도 불구하고 두 기업 주가는 밸류에이션(기업 가치 대비 주가 수준)에 부담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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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하한가를 기록했던 종목들이 또다시 무더기로 하한가를 맞았다. 당시 SG(소시에테제네럴) 증권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수급 부담에 급락했던 종목들이 여전히 부담을 덜지 못하고 있다.

서울시내 가스계량기. /연합뉴스

25일 오전 9시 9분 서울가스 주가는 가격제한폭(29.92%)까지 하락한 22만9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또 다른 도시가스 관련주인 대성홀딩스와 삼천리는 물론 세방과 다우데이타, 선광도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다올투자증권(-16.94%)과 하림지주(-13.57%), CJ(-1.79%)도 약세다.

시장에서는 수급 요인 때문에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전날 이들 종목들의 매도 창구 상위에 SG증권이 올랐기 때문이다.

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삼천리와 서울가스 주가는 지난 1년간 수급 영향으로 상승했다고 판단된다”며 “전날 하한가에도 불구하고 두 기업 주가는 밸류에이션(기업 가치 대비 주가 수준)에 부담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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