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20기 모집…5월14일까지

6월부터 3개월간 활동…MZ굿즈 기획·제작·판매하고 캐릭터 출품
우수활동자 5명, 신입사원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 합격 혜택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대우건설이 5월14일까지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대대홍) 20기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대대홍은 2009년 창단한 업계 최초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으로 지난해까지 총 19기(766명)를 배출했다. 그동안 환경개선 인테리어 활동과 플로깅 투게더 캠페인, 정대우 팝업 스토어 등 다양한 CSR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선발되는 20기는 6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정대우 굿즈 제작·판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 참여 △대우건설, 푸르지오 홍보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지난해 '정대우 팝업 스토어'를 통해 MZ세대에게 많은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대학생들이 직접 굿즈를 기획·제작·판매에 나선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 예정이며,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 출품해 다른 창작자들과의 교류를 돕는다.

지원 기간은 5월14일까지이며, 총 20명을 선발한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4년제 대학생(재학생·휴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활동 수료자에게는 공식 수료증이 발급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된다.

또한 최종 개인 활동 우수자 5명에 한해서는 대우건설 입사지원 시 최초 지원 1회에 한해 서류 전형 합격 특전이 제공된다.

상세한 내용은 대대홍 공식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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