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 홀로 '사자'…2520선 강보합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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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개인의 매수세에 강보합에서 거래 중이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일 대비 3.52포인트(0.09%) 상승한 4137.0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전일 대비 35.26포인트(0.29%) 하락한 1만2037.20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20원(0.31%) 내린 1천330.6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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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코스피 지수가 개인의 매수세에 강보합에서 거래 중이다.
25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1.86포인트(0.07%) 오른 2525.36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515억원을 사들이고 있으며 기관은 68억원, 외국인은 543억원을 내다팔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현대모비스, 현대차, LG전자 등이 오름세며 포스코퓨처엠, POSCO홀딩스, 삼성전자 등은 내림세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 운수장비, 기계 등이 상승 중인 반면 전기가스, 의료정밀, 음식료업 등은 하락 중이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66.44포인트(0.20%) 오른 3만3875.40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일 대비 3.52포인트(0.09%) 상승한 4137.0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전일 대비 35.26포인트(0.29%) 하락한 1만2037.20에 장을 마감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와 우려 속 장 후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축소하거나 상승 전환한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예상했다.
다만 그는 "미국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하다"고 짚었다.
이날 코스닥은 전일 대비 2.81포인트(0.33%) 내린 852.42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753억원, 기관이 270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은 880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스튜디오드래곤, CJ ENM, 에코프로 등이 오르고 있으며 천보, 포스코DX, 에스엠 등은 내리고 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 통신·방송, 오락 등이 상승 중이며 운송, 기타제조, 금속 등은 하락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20원(0.31%) 내린 1천330.60원에 거래 중이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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