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경제성장률 0.3%‥민간 소비 덕에 역성장 탈출

신지영 shinji@mbc.co.kr 2023. 4. 25. 0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3%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분기별 성장률은 2020년 3분기 이후 9개 분기 연속 성장세를 유지했지만, 지난해 4분기 수출 급감 탓에 마이너스로 전환했습니다.

1분기 성장률에 대한 민간 소비의 기여도는 0.3%p로 분석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3%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분기별 성장률은 2020년 3분기 이후 9개 분기 연속 성장세를 유지했지만, 지난해 4분기 수출 급감 탓에 마이너스로 전환했습니다.

하지만 오락문화, 음식·숙박 등 서비스를 중심으로 민간 소비가 0.5% 증가하면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1분기 성장률에 대한 민간 소비의 기여도는 0.3%p로 분석됐습니다.

반면 순수출은 0.1%p 끌어내린 걸로 집계됐습니다.

앞서 2월 한은은 올해 연간 성장률 전망치를 1.6%로 제시했지만, 지난 11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올해 성장률이 기존 전망치(1.6%)를 소폭 밑돌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음 달 성장률 하향 조정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신지영 기자(shin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77362_3614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