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TX, '세계 1위 니켈 보유국' 인도네시아 니켈광 사업 JV 설립에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TX가 인도네시아 니켈광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이날 STX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인도네시아 니켈광 사업 진출을 위한 현지 합작투자회사(JV) 설립의 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5일 오전 9시19분 현재 STX는 전거래일대비 510원(6.76%) 오른 8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TX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인도네시아 니켈광 사업 진출을 위한 현지 합작투자회사(JV) 설립의 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1위 니켈 보유국이자 생산국으로, STX는 광물 채굴권과 운송판매 라이선스를 확보해 안정적인 니켈 공급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현지 파트너사는 니켈광 사업에서 오랫동안 신뢰와 노하우를 쌓아온 곳이다. 이번에 신설하는 합작투자회사는 인도네시아 니켈 산업의 중심인 술라웨시의 동남술라웨시주 일대에서 원광을 채굴, 연간 총 800만톤(t) 이상의 수요가 있는 인근 제련소에 올해 내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STX 관계자는 "니켈은 배터리 핵심 소재로, 니켈 수요는 2050년까지 4배 가량 증가하는 등 고성장이 예상되고 있다"며 "STX는 세계 최대 니켈 매장국인 인도네시아에서 니켈 사업의 입지를 강화하고, 트레이딩을 넘어 채굴 사업, 제련소 운영 등 인도네시아 및 동남아시아 현지 업체들과 협업해 장기적으로 배터리 소재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보아 "여러분! 청첩장 나왔어요♥"… 팬들 가슴 '철렁' - 머니S
- "북한보다 더 싫다"… 韓 2030세대가 꼽은 '비호감 1위'는? - 머니S
- 故문빈 추모… 김새론, SNS에 남긴 게시물 보니? - 머니S
- '69억 빚 청산' 이상민, 파주집 떠나 7월 서울行 - 머니S
- "사진 찍으려다 바위 무너져 추락"… 설악산서 사고 잇따라 - 머니S
- '7월 출산' 안영미 D라인 포착… "신봉선·송은이와 함께" - 머니S
- "조인트스템 허가하라"… 뿔난 네이처셀 주주들 식약처 규탄 - 머니S
- 승리 출소 후 근황 '화제'… 소주병 흔들며 "한국 스타일" - 머니S
- 박태환, ♥산다라박과 데이트… 지드래곤이 소개를? - 머니S
- 누구나 '주차 달인' 된다… 현대모비스, 실제 도로에서 '게 걸음' 주행 성공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