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신형 'U+서빙로봇' 출시…LG전자 3세대 로봇 클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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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032640)가 신형 서빙로봇 'LG 클로이 서브봇'(LG CLOi ServeBot)을 활용해 'U+서빙로봇'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U+서빙로봇 라인업에 추가된 3세대 클로이 서브봇은 기존 제품보다 더 넓은 트레이에 최대 40㎏까지 물건을 나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테이블오더 솔루션 기업과 협력해 식당 외에도 호텔, 골프장 등에서도 U+서빙로봇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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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신형 서빙로봇 'LG 클로이 서브봇'(LG CLOi ServeBot)을 활용해 'U+서빙로봇'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U+서빙로봇 라인업에 추가된 3세대 클로이 서브봇은 기존 제품보다 더 넓은 트레이에 최대 40㎏까지 물건을 나를 수 있다.
6개의 독립 서스펜션과 라이다 센서, 3D 카메라가 탑재됐다. 물건을 적재하는 트레이는 서빙하는 물건과 매장 환경에 맞게 높이와 개수를 조정할 수 있다.
신형 클로이 서브봇은 완충 시 11시간 연속 주행할 수 있다. 로봇 간 다이렉트 통신 기능으로 10대 이상의 로봇이 같은 공간에서 활동할 수 있다.
10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매장 방문객에게 각종 홍보영상과 메뉴 안내를 제공할 수 있다. 빈 자리로 안내하는 에스코트 기능도 갖췄다. 상단에는 광고·메뉴판 등 콘텐츠를 쉽게 업로드할 수 있는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도 탑재됐다.
LG유플러스는 테이블오더 솔루션 기업과 협력해 식당 외에도 호텔, 골프장 등에서도 U+서빙로봇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확산할 계획이다.
또 U+서빙로봇 모바일 앱도 선보일 예정이다. 앱을 이용하면 특정 테이블과 퇴식장소·대기장소·충전장소 등 필요한 곳에 원격으로 로봇을 보낼 수 있다.
전승훈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은 "U+서빙로봇 신규모델 출시와 함께 LG유플러스만의 차별화된 모바일 앱 서비스를 통해 서빙로봇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상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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