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스마트올 메타버스, '챗GPT’ 적용 앞두고 어린이 체험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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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은 자사 전과목 인공지능(AI)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 내 스마트올 메타버스에 챗GPT를 적용한 진로 체험 이벤트 '스마트올 메타버스 직업 체험의 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올 메타버스 직업 체험의 날'은 아이들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실증적인 진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웅진씽크빅이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한 특별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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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대화 맞춤형 캐릭터도 제공
웅진씽크빅은 자사 전과목 인공지능(AI)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 내 스마트올 메타버스에 챗GPT를 적용한 진로 체험 이벤트 ‘스마트올 메타버스 직업 체험의 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올 메타버스 직업 체험의 날’은 아이들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실증적인 진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웅진씽크빅이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한 특별 이벤트다. 각 직업에 대한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캐릭터와의 자유롭고 실감나는 대화가 가능하게끔 등장인물에 생성형 AI ‘챗GPT’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웅진씽크빅은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초등학생 희망 진로 선호도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했던 △개발자 △우주비행사 △웹툰 작가 △콘텐츠 크리에이터 △운동선수 △요리사 등 6개 직업을 가상세계 등장인물로 구성했다. 또 아이들이 영어로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도록 교환학생 캐릭터도 마련했으며, 진로에 대한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자신의 꿈에 대해 말하는 ‘반 친구’도 메타버스 공간 곳곳에 배치했다.
웅진씽크빅은 예비초등생부터 초등 6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내달 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이벤트를 진행하며, 자사 라운지 앱을 통해 신청한 선착순 1000명에게 체험 기회를 부여한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에게는 웅진스마트올 플랫폼에서 아이스크림, 음료 등을 구매할 수 있는 별 보상과 치킨 기프티콘 등을 리워드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자사 디지털 독서 솔루션 ‘웅진북클럽’에서도 생성형 AI를 적용한 전용 챗봇 서비스 ‘북클럽 프렌즈’를 통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진로에 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돕는 가상 직업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웅진씽크빅은 이번 행사를 통해 챗GPT의 교육 효과를 재점검한 뒤, 올 3분기 내 ‘웅진스마트올’, ‘스마트올 메타버스’ 등 자사 디지털 학습 콘텐츠에 생성형 AI를 접목한 차세대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삼락 웅진씽크빅 IT개발실장은 “이번 행사에서 쌓인 사용자 데이터를 통해 한층 더 고도화된 메타버스 콘텐츠를 선보이고, 더욱 많은 체험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디지털 공간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중섭 기자 jseop@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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