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에서 관리받는다

협업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신명 쏘카 MX 본부장(왼쪽)과 이용관 한국타이어 상무(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는 쏘카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향후 모빌리티 사업과 IT, 디지털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의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연계해 쏘카 차량의 품질 관리, 서비스 접근성 확대를 위해 협업한다.

쏘카의 차량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차량과 타이어의 상태를 예측하고 선제 대응할 수 있는 차량 관리 시스템도 함께 구축하기로 했다.

양사는 다음달부터 전국 티스테이션 오프라인 매장과 쏘카존을 함께 운영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ku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