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18살 연하♥︎’ 사야, 日도 난리난 BTS 정국과 ‘남매급’ 닮은꼴 외모[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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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의 예비신부인 18살 연하 일본인 히라이 사야가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와 닮은꼴 외모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형탁, 사야 커플이 박수홍, 김다예 부부와 더블데이트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야는 심형탁의 예비신부로 지난 11일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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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심형탁의 예비신부인 18살 연하 일본인 히라이 사야가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와 닮은꼴 외모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형탁, 사야 커플이 박수홍, 김다예 부부와 더블데이트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기 전 라라는 “그때 몰랐는데 사야가 BTS 정국 닮은꼴로 난리가 났다. 두 사람 사진 두 개를 비교해서 엄청 돌아다니는데 정말 닮았더라”라고 했다.
박수홍도 “기사가 엄청났다”며 일본에서도 많은 기사가 났다고 전했다. 최성국은 “속으로 CF스타 임은경과 닮았다고 생각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사야는 심형탁의 예비신부로 지난 11일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다. 올해 46살인 심형탁과 18살차인 사야는 방송에 처음 등장했을 때 귀여운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얼굴형부터 쌍꺼풀 진 동그란 눈과 입술, 치아까지 정국 외모와 상당히 닮았다. 남매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닮은꼴이었다.
누리꾼들은사야의 방송 출연 후 온라인 상에서 정국 사진과 비교하며 “두 사람 진짜 닮았다”, “정국과 남매같다”, “두 사람 토끼상이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3일 심형탁은 일본인 여성과 4년여 동안 열애 끝에 오는 7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심형탁은 4년 전 녹화 차 일본을 방문했다가 현지 유명 장난감 회사 직원이었던 예비신부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심형탁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모두 감사합니다. 앞으로 잘 살겠습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제가 힘들 때 힘이 됐습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심형탁은 예비신부와 찍은 사진을 직접 공개하며 “행복하게 잘살겠습니다”고 다시 한 번 소감을 말했다.
심형탁은 ‘도라에몽 덕후’로 유명한데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을 때 하루 종일 캐릭터에 빠져 있는 모습을 보였던 바. 과거 한 방송에서 전 연인이 도라에몽을 고장낸 후 반년 동안 연락하지 않았다고 밝혔을 정도로 캐릭터에 대한 사랑이 상당한데 이런 그를 이해해 주고 지지해줄 수 있는 운명 같은 사랑을 만났다.
하지만 두 사람에게도 힘든 시간은 있었다. 심형탁이 어머니의 금전 문제로 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받아 활동까지 2년 동안 하지 못할 정도였다.
지난 17일 방송에서는 어머니의 금전 문제로 전재산을 잃었고 이 때문에 환청이 들릴 정도로 심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24일 방송에서는 사야에게 통장을 오픈한 지 얼마 안됐다면서 “결혼 못할 것 같아 4개월 전에 통장을 보여줬다. 사야가 본인이 모은 돈보다 없다고 했다”며 민망해 했다.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심형탁, 사야 커플. 함께 힘든 상황을 극복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응원받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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