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천보, 1분기 영업이익 급감에 5%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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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영업이익이 급감한 천보(278280)가 25일 장 초반 5%대 하락세다.
천보는 전날 1분기 영업이익이 16억3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92% 감소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정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실적 부진의 가장 큰 이유는 2차전지소재 부문 판가와 출하량 동반 하락 영향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며, 전자소재 부문 또한 LCD 업황 둔화 지속에 부진한 실적을 시현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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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1분기 영업이익이 급감한 천보(278280)가 25일 장 초반 5%대 하락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46% 하락한 21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천보는 전날 1분기 영업이익이 16억3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92% 감소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69억9800만원으로 50.15%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41억1800만원으로 69.29% 줄었다.
정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실적 부진의 가장 큰 이유는 2차전지소재 부문 판가와 출하량 동반 하락 영향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며, 전자소재 부문 또한 LCD 업황 둔화 지속에 부진한 실적을 시현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다만 “LiPF6와 리튬 등 원재료 가격 변동성 심화와 높은 중국 매출 비중으로 인해 상반기 실적은 다소 아쉬울 수 있지만 하반기 한국 고객사향 물량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하다”며 “미국 IRA 법안이 요구하는 광물 비율에 전해질 및 첨가제 또한 포함되기에 비중국 업체 중 가장 가파른 전해질·첨가제 증설을 진행 중이라는 점은 여전하다”고 평가했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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