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경기전망 14개월 연속 부정적...반도체 부문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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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바라보는 경기 전망이 14개월 연속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경기 실사 지수, BSI를 조사한 결과, 5월 전망치는 93.8을 기록했습니다.
BSI가 100보다 높으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전월보다 긍정적,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이라는 의미로, 지난해 4월 이후 14개월째 부정적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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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바라보는 경기 전망이 14개월 연속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경기 실사 지수, BSI를 조사한 결과, 5월 전망치는 93.8을 기록했습니다.
BSI가 100보다 높으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전월보다 긍정적,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이라는 의미로, 지난해 4월 이후 14개월째 부정적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업종별로 제조업과 비제조업이 동반 부진했고, 특히 반도체가 포함된 전자·통신장비는 2년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경련은 반도체 등 주요 제조업을 중심으로 경기 전망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우리 경제 침체가 더 심해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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