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현, '사랑의 버디기금' 적립해 소아 환아 돕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녀 프로골퍼 안소현(28·삼일제약)이 경기력과 선행이라는 두 토끼를 사냥한다.
안소현의 소속사 넥스트스포츠(대표 김주택)는 25일 "안소현이 올 시즌 출전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대회에서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1만 원씩 적립해 연말 소아 환자 치료비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미녀 프로골퍼 안소현(28·삼일제약)이 경기력과 선행이라는 두 토끼를 사냥한다.
안소현의 소속사 넥스트스포츠(대표 김주택)는 25일 "안소현이 올 시즌 출전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대회에서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1만 원씩 적립해 연말 소아 환자 치료비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버디기금 이벤트에 참여하는 단체는 팬(다음 팬카페 샤프란)과 기업(주식회사 아이티엔), 병원(순천향대병원)으로 버디 하나가 나올 때마다 1만 원을 적립한다는 계획이다. 얼마 전 샤프란 회원들이 준비한 안소현 생일파티에서 이야기가 나온 것으로 전해진다.
안소현은 "늘 한결같은 팬분들의 사랑과 과분한 기업 후원에 감사한 마음을 사회에 돌려주자는 생각으로 기획하게 됐다. 작지만 여러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이 전파되어서 따뜻하고 살만한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