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부 노선 재운항하는 항공사는

권준호 2023. 4. 25. 09: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항공이 대구~세부 노선을 재운항한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다음달 25일부터 매일 일정으로 대구~세부 노선을 운항한다.

제주항공은 현재 인천~마닐라∙세부∙클락∙보홀, 부산~세부 노선을 운항하며 국적항공사 중 가장 많은 필리핀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항공 제공
[파이낸셜뉴스] 제주항공이 대구~세부 노선을 재운항한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다음달 25일부터 매일 일정으로 대구~세부 노선을 운항한다.

해당 노선은 대구국제공항에서 매일 오후 9시5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12시45분에 막탄세부국제공항에 도착하고, 막탄세부국제공항에서는 오전 1시45분에 출발해 오전 6시40분에 대구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은 현재 인천~마닐라∙세부∙클락∙보홀, 부산~세부 노선을 운항하며 국적항공사 중 가장 많은 필리핀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이 중 인천~보홀 노선은 제주항공의 단독 노선이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필리핀 노선 평균 탑승률은 92%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 1분기 평균탑승률이 76%였던 것과 비교하면 16%p 증가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필리핀은 골프, 다이빙 등 스포츠를 즐기는 고객이 많이 방문하는 지역”이라며 “합리적인 금액으로 1년동안 자유롭게 스포츠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는 스포츠멤버십과 골프멤버십을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