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스퀘어, 베트남 첫 한국형 산업단지 용지 판매 담당

홍세희 기자 2023. 4. 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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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퀘어베트남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베트남 현지 합작법인 VTK흥옌산업단지투자개발회사(VTK)와 '흥옌성 VTK 클린산업단지 공급에 관한 중개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흥옌성 클린산업단지는 베트남 수도 하노이와 제1의 무역항 하이퐁을 잇는 4번 고속도로 옌미IC까지와의 거리가 3㎞로 매우 가깝다.

클린산업단지는 양호한 입지와 정부·공공기관이 주도해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한다는 신뢰성 덕분에 베트남 진출을 원하는 한국 기업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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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VTK와 흥옌성 산단 공급 중개 계약 체결

왼쪽부터 정인권 알스퀘어베트남 하노이 소장, 신지민 알스퀘어베트남 법인장, 한종덕 VTK 법인장, 차영호 VTK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알스퀘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알스퀘어베트남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베트남 현지 합작법인 VTK흥옌산업단지투자개발회사(VTK)와 '흥옌성 VTK 클린산업단지 공급에 관한 중개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흥옌성은 베트남 북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2024년 9월 완공을 목표로 베트남 최초의 한국형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알스퀘어베트남이 판매 중개를 맡은 산업 용지는 5개 필지, 5.8헥타르(ha) 면적에 달한다. 빠르면 올 9월부터 입주사에 제공한다. 알스퀘어는 향후 2차 일반공급 분에 대해서도 추가로 중개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흥옌성 클린산업단지는 베트남 수도 하노이와 제1의 무역항 하이퐁을 잇는 4번 고속도로 옌미IC까지와의 거리가 3㎞로 매우 가깝다. 하노이까지 거리는 35㎞, 하이퐁 항구는 75㎞라 탁월한 물류 접근성을 제공한다.

클린산업단지는 양호한 입지와 정부·공공기관이 주도해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한다는 신뢰성 덕분에 베트남 진출을 원하는 한국 기업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금까지 클린산업단지 우선 공급 및 1차 일반 공급으로 약 29ha의 산업 용지에 대한 입주 계약이 완료됐다. 한국 기업들과 한국 기업의 현지 투자법인이 19개 필지를 선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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