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프누 10만5000석 경기장으로 혁신된다...바르사, 2조원 투자금 모집 리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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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의 '스포티파이 캄프누'가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통해 10만5000명을 수용하는 홈경기장으로 바뀐다.
홈경기장 개편을 위해 바르사는 다음 시즌에는 몬주익 지역에 있는 올림픽스타디움으로 옮길 예정이다.
바르사는 구단 창립 125주년이 되는 2024년 11월 다시 캄프누로 돌아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공사는 2026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새로운 캄프누는 특히 3만㎡의 태양 전지판으로 덮인 개폐식 지붕이 갖춰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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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FC바르셀로나의 ‘스포티파이 캄프누’가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통해 10만5000명을 수용하는 홈경기장으로 바뀐다.
이를 위해 바르사는 투자자를 모집해 14억5000만유로(2조1379억여원)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24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골드만삭스, JP모건 등 총 20개의 회사가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런 혁신작업을 통해 바르사의 역사적인 9만9000석 규모의 스타디움과 주변 지역은 완전히 재탄생하게 된다.
홈경기장 개편을 위해 바르사는 다음 시즌에는 몬주익 지역에 있는 올림픽스타디움으로 옮길 예정이다.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이 열렸던 곳으로 5만명을 수용한다.
바르사는 구단 창립 125주년이 되는 2024년 11월 다시 캄프누로 돌아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공사는 2026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캄프누는 지난 1957년에 처음 문을 열었고 여전히 유럽에서 가장 큰 경기장으로 남아 있다. 하지만 65년이 된 이 경기장은 개조가 필요하다.
새로운 캄프누는 특히 3만㎡의 태양 전지판으로 덮인 개폐식 지붕이 갖춰질 것으로 알려졌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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