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전 참패' 토트넘, 스텔리니 감독대행 경질…메이슨 대행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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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원정서 충격적인 참패를 당한 토트넘이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대행을 경질했다.
토트넘은 25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스텔리니 감독대행이 그의 스태프와 함께 떠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토트넘은 "뉴캐슬전 결과는 받아들일 수 없다. 끔찍했다"면서 "스텔리니 감독대행은 그의 스태프와 함께 떠날 것이다. 어려운 시기에 감독대행직을 수행해준 것에 감사하다"고 이별을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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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뉴캐슬 원정서 충격적인 참패를 당한 토트넘이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대행을 경질했다.
토트넘은 25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스텔리니 감독대행이 그의 스태프와 함께 떠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스텔리니 감독대행은 지난 3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팀을 떠난 이후 토트넘을 이끌어왔다.
다만 스텔리니 감독대행 체제 하의 토트넘은 팬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특히 지난 23일 뉴캐슬과의 원정경기에서 경기 시작 21분 만에 5골을 내주는 등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1-6 참패를 당했다.
토트넘에게 뉴캐슬전은 챔피언스리그존(4위) 진입을 위한 중요한 분수령이었다. 하지만 최악의 패배를 당하면서 4위 경쟁에서 매우 불리한 위치에 놓였다.
결국 토트넘은 칼을 빼들었다. 토트넘은 "뉴캐슬전 결과는 받아들일 수 없다. 끔찍했다"면서 "스텔리니 감독대행은 그의 스태프와 함께 떠날 것이다. 어려운 시기에 감독대행직을 수행해준 것에 감사하다"고 이별을 고했다.
감독대행직은 라이언 메이슨 코치가 맡는다. 토트넘은 "메이슨 코치가 즉시 감독대행직을 인계받을 것이다. 그는 구단과 선수들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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