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스테이션, 로컬프라이스·레젤과 인니 라이브 콘텐츠 사업 MOU

사진제공 = 라라스테이션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라이브 콘텐츠 MSP 전문 기업 라라스테이션은 메타서치 최저가 가격비교 플랫폼 '로컬프라이스'와 인도네시아 선두 홈쇼핑 '레젤'과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라라스테이션은 실시간 다국어 번역 서비스 기반으로 쌍방향 소통 및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기획 및 송출하는 라이브 전용 SaaS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브랜드사의 제품, 기업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인플루언서 중심 커머스 활동 등 쌍방향 소통 콘텐츠의 기획부터 송출까지 필요한 라이브 기능들을 맞춤형으로 선택하여 종합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라라스테이션은 자사의 라이브 스트리밍 솔루션 및 콘텐츠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최저가 비교 플랫폼 로컬프라이스와 함께 인도네시아에 한국 상품들을 역직구 하는 비즈니스 협업을 하게 됐다. 동시에 레젤과의 협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을 저격하려 한다.

유국종 레젤 홈쇼핑의 대표는 소비 편차가 심한 인도네시아 시장에 최저가 상품을 제공해주는 로컬프라이스와 콘텐츠 기획력이 뛰어난 라라스테이션, 현지 시장 15년 경력의 레젤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봤다.

라라스테이션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한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는 오는 8월 인도네시아 앱 스토어를 통해 론칭할 예정이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