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첫 역사 판타지 소설, ‘요괴어사-지옥에서 온 심판자’ 신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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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스토리텔러 설민석이 웹소설 작가 원더스와 함께 역사 판타지 소설 '요괴어사-지옥에서 온 심판자'를 새롭게 공개했다.
'요괴어사-지옥에서 온 심판자'은 부당함을 당연하게 감내하는 소외된 자들의 이야기에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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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어사-지옥에서 온 심판자’은 부당함을 당연하게 감내하는 소외된 자들의 이야기에 주목한다.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 가족들에게 희생당한 반쪽이, 전쟁의 폐허 속에서 시체를 거두다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승려 등 누구에게도 보호받지 못하고, 죽어서는 요괴로 남아 버린 그들의 상처를 요괴어사대의 손을 빌려 따뜻하게 어루만지며 소외된 자들을 향한 위로를 건넨다.
악한 자가 벌을 받는 권선징악을 보여주며 거짓과 핑계가 통하지 않는 해치의 시원시원한 판결에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 소외된 자들을 어루만지는 따뜻함과 명쾌한 판결, 일반적인 생각과는 다른 K-요괴들과 역사적 소재가 어우러져 통쾌하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요괴어사’는 각 온라인 서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 서점에서는 도서와 5월 21일
진행되는 설민석 작가의 특별 강연회 초대장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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