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김고은 '플러팅' 비하인드에 '깜짝'..."맹랑한 애네" ('문명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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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이 배우들과의 일화를 언급했다.
재재는 "부자 언니라니깐 되게 부자 갔다"고 받아치자, 윤여정은 "부자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재재는 촬영 당시 김고은과 집반찬을 나눠먹으며 친해졌던 일화를 언급하며 "저번에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는데, 밥차를 너무 좋아하는데 친해지고 싶어서 일부러 밥만 퍼갔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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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배우 윤여정이 배우들과의 일화를 언급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서는 "어우 얘 재재야 넌 뉴욕에서도 요란하니 저기 내가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서 스피치를 해야 되니까 너도 시간 되면 와봐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재재는 "'뜻밖의 여정'을 봤는데 (해외에서) 아침에 일어나 사과 1/4쪽을 드시고, (해외에 나갈 때) 강부자 선생님 표 조개젓도 가져가신다고 들었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윤여정은 "부자 언니가 가끔 조개젓을 줬었다"라며 "근데 요새는 그 언니도 늙었는지 안 보내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재재는 "부자 언니라니깐 되게 부자 갔다"고 받아치자, 윤여정은 "부자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영화 '계춘할망'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김고은도 언급했다. 재재는 촬영 당시 김고은과 집반찬을 나눠먹으며 친해졌던 일화를 언급하며 "저번에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는데, 밥차를 너무 좋아하는데 친해지고 싶어서 일부러 밥만 퍼갔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윤여정은 "몰랐다. 집밥 먹으려고 슬슬 옆으로 오는 줄 알았다"라며 "맹랑한 애네"라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문명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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