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네이버, 광고 하락세에 콘텐츠 성장세 둔화…목표주가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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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이 네이버(035420)에 대해 실적 추정치를 하향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25만원에서 24만원으로 4% 내렸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보고서를 통해 "이전부터 부정적으로 전망했던 광고의 경우 예상보다 더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외형성장을 이끌어줄 것으로 보였던 콘텐츠도 리오프닝과 마케팅 축소에 따라 성장세가 크게 둔화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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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신한투자증권이 네이버(035420)에 대해 실적 추정치를 하향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25만원에서 24만원으로 4% 내렸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보고서를 통해 "이전부터 부정적으로 전망했던 광고의 경우 예상보다 더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외형성장을 이끌어줄 것으로 보였던 콘텐츠도 리오프닝과 마케팅 축소에 따라 성장세가 크게 둔화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연구원은 "네이버의 1분기 영업수익은 2조490억원, 영업이익은 2978억원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3204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라며 "경기침체로 개시카우 사업부인 광고 및 커머스는 성장이 둔화되고, 외형성장은 나타나지만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콘텐츠·클라우드 사업은 전사 영업이익률을 떨어뜨린다"고 말했다.
그는 "매출 믹스 변화의 과정에 있으며, 이번 분기부터 연결 인식될 포시마크(1월5일 인수완료)의 적자도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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