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코퍼레이션, 자회사 화승소재 흡수 합병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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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코퍼레이션이 자회사 화승소재를 흡수 합병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화승소재는 화승코퍼레이션의 100% 자회사로, 지난해 매출액 2,974억원, 영업이익 127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이번 합병은 외부 시장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성장이 가능한 회사로의 전환이 목적"이라며, "화승소재의 고부가가치 재료 배합 기술 역량을 앞세워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미래 신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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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코퍼레이션이 자회사 화승소재를 흡수 합병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합병은 소규모합병 방식으로 진행되며, 양사는 합병 계약을 체결한 후 다음 달 이사회 최종 승인을 거쳐 7월 1일 합병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화승소재는 화승코퍼레이션의 100% 자회사로, 지난해 매출액 2,974억원, 영업이익 127억원을 기록했다. 화승소재는 배합고무(CMB), 열가소성 엘라스토머(TPE) 부문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화승코퍼레이션은 지난 2021년 인적 분할을 거쳐 자회사 등 투자 관리와 자체 사업인 산업용 고무제품 사업의 안정화에 집중해 왔다. 회사 측은 “이번 합병은 외부 시장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성장이 가능한 회사로의 전환이 목적”이라며, “화승소재의 고부가가치 재료 배합 기술 역량을 앞세워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미래 신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성룡 화승코퍼레이션 대표는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올해 화승코퍼레이션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중장기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며 “올해 목표인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강건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고부가가치 소재 역량을 기반으로 수익성 중심의 지속성장을 위한 핵심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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