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0분 소등 이벤트…770그루 탄소흡수량 절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사업장에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소등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운영되는 기후변화 주간을 맞아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사업장의 10분 소등으로 약 3410kWh의 에너지가 절감된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에선 2009년부터 지구의 날 전후 일주일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정하고 전국 소등 행사 등을 진행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사업장에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소등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운영되는 기후변화 주간을 맞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삼성전자의 국내 10개 사업장과 미국, 유럽, 중국, 동남아 등 해외 44개 법인이 참여해 21~22일 밤 8시에 10분 동안 실시했다. 삼성전자판매와 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로지텍, 삼성메디슨 등 자회사도 동참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사업장의 10분 소등으로 약 3410kWh의 에너지가 절감된 것으로 예상한다. 온실가스로 환산할 경우 소나무 770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한 이산화탄소량 수준인 1786kgCO2-eq의 절감 효과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제정됐다. 국내에선 2009년부터 지구의 날 전후 일주일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정하고 전국 소등 행사 등을 진행 중이다.
한편 지난해 9월 '신환경경영전략'을 선언한 삼성전자는 온실가스 저감과 재생에너지 확대 등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joo50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환갑에 스토킹'…사랑한다며 잔인한 사진 보낸 60대男
- "굶어 죽어 예수 만나자" 케냐 교주 세뇌로 73명 집단아사
- 日 스시집에 '독도새우' 초밥이 떡하니…"이달의 추천 메뉴"
- 與윤리위 출범, 이준석 '양두구육'은 1년, '5·18, 4·3망언'은?
- '시설, 선택할 권리'? 尹정부의 50년 후퇴한 '글로벌 스탠다드'
- 수단 교민 28명 포트수단 도착…사우디 들러 한국으로
- 오전 전국에 약한 비…어제보다 기온 뚝 '쌀쌀'
- 백악관 "한미정상회담, 확장억제가 중심 의제될 것"
- 尹대통령 방미 첫 일정…넷플릭스 3조3천억 투자유치
- [뉴스쏙:속]방미 尹…넷플릭스 투자 성과 속 반도체 청구서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