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BBC “첼시, 포체티노와 협상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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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감독의 첼시행이 가까워졌다.
영국 'BBC'는 4월 25일(이하 한국시간) "첼시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감독과의 협상이 진전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율리안 나겔스만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 루이스 엔리케 전 스페인 국가대표팀 감독이 첼시와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지만 첼시의 선택은 포체티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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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포체티노 감독의 첼시행이 가까워졌다.
영국 'BBC'는 4월 25일(이하 한국시간) "첼시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감독과의 협상이 진전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감독 부임이 확정되려면 추가 협상이 더 필요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첼시행을 원하고 있으며 첼시 수뇌부 역시 빠른 계약 체결을 원하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2022년 파리 생제르맹을 떠난 후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과거 토트넘에서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르는 등 주목할 성과를 거뒀던 포체티노 감독은 PSG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킬리앙 음바페,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 등 '슈퍼스타'가 즐비한 PSG를 이끌고 챔피언스리그 16강, 쿠프 드 프랑스 16강은 실망스러운 성적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그럼에도 여전히 빅클럽의 구애를 받아왔다. 앞서 율리안 나겔스만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 루이스 엔리케 전 스페인 국가대표팀 감독이 첼시와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지만 첼시의 선택은 포체티노가 될 전망이다.
첼시는 지난 3월 그래엄 포터 감독을 경질했고, 현재 프랭크 램파드 임시 감독 체제로 시즌을 보내고 있다.
램파드 체제에서도 부진을 이어가고 있는 첼시는 리그 31경기 10승 9무 12패 승점 39점으로 리그 11위다.(자료사진=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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