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구의 날’ 맞아 국내·외 사업장서 소등 캠페인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국내·외 사업장에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소등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삼성전자의 국내 사업장 10곳과 미국, 유럽, 중국, 동남아 등 해외 44개 법인이 참여했다.
삼성전자 사업장과 법인은 지난 21~22일 오후 8시에 조명을 10분간 소등했다.
국내에서도 2009년부터 '지구의 날' 전후 일주일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지정하고 소등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국내·외 사업장에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소등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삼성전자의 국내 사업장 10곳과 미국, 유럽, 중국, 동남아 등 해외 44개 법인이 참여했다. 삼성전자 사업장과 법인은 지난 21~22일 오후 8시에 조명을 10분간 소등했다. 삼성전자 이외에도 삼성전자판매, 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로지텍, 삼성메디슨 등 자회사도 동참했다.
이번 행사로 인해 예상되는 에너지 절감량은 약 3410킬로와트시(kWh)다. 이를 온실가스로 환산할 경우 1786KgCO2-eq(온실가스 총량 단위)의 절감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추산된다. 소나무 약 770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한 이산화탄소 양과 맞먹는 수치다.
지난해 9월 신환경경영전략을 선언한 삼성전자는 온실가스 저감, 재생에너지 확대 등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제정됐다. 국내에서도 2009년부터 ‘지구의 날’ 전후 일주일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지정하고 소등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증시한담] 증권가가 전하는 후일담... “백종원 대표, 그래도 다르긴 합디다”
- ‘혁신 속 혁신’의 저주?… 中 폴더블폰 철수설 나오는 이유는
- [주간코인시황] 美 가상자산 패권 선점… 이더리움 기대되는 이유
- [당신의 생각은] 교통혼잡 1위 롯데월드타워 가는 길 ‘10차로→8차로’ 축소 논란
- 중국이 가져온 1.935㎏ 토양 샘플, 달의 비밀을 밝히다
- “GTX 못지 않은 효과”… 철도개통 수혜보는 구리·남양주
- 李 ‘대권가도’ 최대 위기… 434억 반환시 黨도 존립 기로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