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칩스, 견고한 전방 시장…목표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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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25일 텔레칩스에 대해 견고한 자동차 전방시장 영향으로 1분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 예상실적은 매출액 375억원, 영업이익 29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자동차 전장 시장의 안정적인 수요 증가로 인한 성장이 지속되고 있어 1분기 실적은 시장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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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5일 텔레칩스에 대해 견고한 자동차 전방시장 영향으로 1분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1만9천원에서 2만4천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 예상실적은 매출액 375억원, 영업이익 29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자동차 전장 시장의 안정적인 수요 증가로 인한 성장이 지속되고 있어 1분기 실적은 시장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는 차량용 반도체의 공급 부족 이슈가 완화되면서 국내외 주요 고객사의 생산 체제 정상화가 진행되고 있어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고객 다변화와 제품 다양화에 따른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 "현대기아차 중심의 국내 고객 중심에서 중국, 일본은 물론 유럽 등으로 글로벌 OEM와 Tier1급 업체로 고객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기존 인포테인먼트 AP 중심에서 차량용 MCU, ADAS 등 차량 내 반도체 구조의 변화에 따른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당 채택되는 적용 제품 확대로 실적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했다.
그는 "최대주주의 전환사채의 권리행사에 따른 지분 증가와 2대 주주인 LX 세미콘과의 시너지 효과 기대감 등으로 주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실적 호조 지속으로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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