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코퍼레이션, 화승소재 흡수합병…“수익성 중심 지속성장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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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코퍼레이션은 자회사인 화승소재를 흡수 합병한다고 25일 밝혔다.
화승코퍼레이션은 화승소재의 고부가가치 재료 배합 기술을 기반으로 영업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친환경 미래 신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합병은 모회사인 화승코퍼레이션이 100% 자회사인 화승소재를 합병하는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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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화승코퍼레이션은 자회사인 화승소재를 흡수 합병한다고 25일 밝혔다.
화승코퍼레이션은 화승소재의 고부가가치 재료 배합 기술을 기반으로 영업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친환경 미래 신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수익성 중심의 지속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합병은 모회사인 화승코퍼레이션이 100% 자회사인 화승소재를 합병하는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진행된다. 양사는 25일 합병 계약을 체결한 후 다음달 이사회 최종 승인을 거쳐 7월 1일을 합병 기일로 완료된다.
고무·탄성소재 기업인 화승소재는 CMB(배합고무), TPE(열가소성 엘라스토머) 시장 국내 점유율 1위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2974억원, 영업이익 127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화승코퍼레이션은 2021년 3월 인적분할을 통해 국내 자동차 사업을 분리해 화승알앤에이를 분할 설립했다. 존속법인인 화승코퍼레이션은 분할 후 자회사 관리 등 투자 부문과 자체 사업인 산업용 고무제품 사업의 안정화와 전문화에 집중해왔다.
화승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창립 70주년을 맞은 올해 회사의 경쟁력을 향상해 중장기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하게 됐다”며 “수익성 중심의 지속성장을 위한 핵심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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