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 공동세미나…"관계 증진 모색"

(한국외대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한국외대 이탈리아연구센터는 26일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과 함께 '한국 속의 이탈리아와 한-이 양자관계'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024년 한-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자관계를 돌아보고 관계 증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양국은 반도체, 배터리, 로보틱스, 방산, 항공우주 등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이 증대되고 있다.

세미나에는 페데리코 파일라 주한 이탈리아 대사를 비롯해 안드레아 첼렌타노 경제참사 겸 공관차석, 니콜라 델 메디코 영사, 키아라 라첸버거 정무서기관, 미켈라 린다 마그리 문화원장, 니콜라 지간테 국방무관, 김보영 이탈리아관광청 대표 등이 발표에 나선다.

sae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