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1분기 최대 실적 기록…여객 수요 증가-하나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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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올해 1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한 티웨이항공이 견조한 탑승률을 바탕으로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25일 내다봤다.
조정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티웨이항공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600.9% 증가한 3588억원, 영업이익은 827억원(흑자전환)"이라며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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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올해 1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한 티웨이항공이 견조한 탑승률을 바탕으로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25일 내다봤다.
조정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티웨이항공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600.9% 증가한 3588억원, 영업이익은 827억원(흑자전환)"이라며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동남아와 일본 노선 중심의 가파른 여객 수요 증가에 따른 운임 탑승률 상승이 주요인"이라며 "실제로 1분기 해당 노선의 매출 비중이 70%를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신규 화물 매출도 호실적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시드니·싱가폴·몽골 등 장거리 운항으로 화물 매출이 증가했다"며 "중국 매출 기여도는 전체 매출의 약 0.7% 수준으로 리오프닝에 따른 실적 확대는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과거 2분기에는 비수기로 접어들며 적자 전환이 불가피했지만 올해는 견조한 탑승률에 따른 호실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요 모멘텀으로는 인도네시아 운수권 배분 입찰, 대한항공-아시아나 EU 합병 승인 등이 있다"고 봤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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