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 성장률 0.3%.. 한 분기 만에 플러스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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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기대비 0.3% 성장하며 한 분기 만에 플러스(+) 전환했다.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중 실질 GDP는 전기대비 0.3%, 전년동기대비 0.8% 성장했다.
지난해 GDP는 1분기(0.6%), 2분기(0.7%), 3분기(0.3%) 성장한 후 4분기 -0.4%로 역성장했다.
서비스업은 2020년 2·4분기 -1.1% 성장률을 기록한 후 11분기 만에 역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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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은 11분기 만에 역성장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중 실질 GDP는 전기대비 0.3%, 전년동기대비 0.8% 성장했다. 지난해 GDP는 1분기(0.6%), 2분기(0.7%), 3분기(0.3%) 성장한 후 4분기 -0.4%로 역성장했다. 이번 분기 플러스 전환으로 연속 역성장을 면하게 됐다.
경제활동별 및 지출항목별 성장기여도를 보면 생산 측면에서 제조업, 광공업이 0.6% 기여했다. 서비스업은 -0.1%로 기여도가 마이너스(-) 전환했다.
지출주체별로는 민간이 0.4%, 정부가 -0.2%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목별로는 내수가 0.3%, 순수출이 -0.1% 각각 기여했다.
주요 경제활동별로는 제조업이 전기대비 2.6% 성장했다. 지난해 4·4분기 -4.4%와 비교하면 크게 올랐다. 다만 전년동기대비 성장률은 -3.3% 였다. 비농림어업은 전기대비 0.3%, 서비스업은 -0.2% 성장했다. 서비스업은 2020년 2·4분기 -1.1% 성장률을 기록한 후 11분기 만에 역성장했다.
주요 지출항목별 증감률을 살펴보면 민간소비가 0.5% 늘었다. 건설투자와 지식재산 생산물 투자는 각각 0.2%, 0.9% 증가한 반면 설비투자는 4.0% 감소했다. 재화와 서비스 수출은 전기대비 3.8% 증가했다.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0.8% 증가해 실질 GDP 성장률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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