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투어 2년 시드 걸린' 코리아 챔피언십, 27일 인천에서 개막…KPGA 스타들 총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주 27일부터 나흘간 인천의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 코스(파71·7,454야드)에서 펼쳐지는 코리아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우승상금 34만달러)은 특별한 대회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와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가 공동 주관하며, 우승자에게는 DP월드투어 시드 2년(2024~2025년), KPGA 코리안투어 시드 2년(2024~2025년)이 각각 주어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이번 주 27일부터 나흘간 인천의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 코스(파71·7,454야드)에서 펼쳐지는 코리아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우승상금 34만달러)은 특별한 대회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와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가 공동 주관하며, 우승자에게는 DP월드투어 시드 2년(2024~2025년), KPGA 코리안투어 시드 2년(2024~2025년)이 각각 주어진다.
또한 DP월드투어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포인트 460포인트와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총 156명이 출전하는 본 대회에는 DP월드투어 시드 순위(이하 2023시즌 기준) 상위자 95명, KPGA 코리안투어 시드 순위 상위자 57명, 추천 선수 4명이 나선다. 이 중 한국 국적 선수는 총 60명이다.
DP월드투어에서 활약하는 왕정훈을 비롯해 2023 KPGA 코리안투어 시드 우선 순위 상위자로 김영수, 문경준, 이형준, 이수민, 박상현, 신상훈, 서요섭, 황중곤, 김민규, 김비오, 허인회, 이태희, 박은신, 배용준, 강경남, 옥태훈 등이 총출동한다.
특히 2023시즌 코리안투어 개막전에서 첫 우승을 신고한 고군택(24)은 2021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 때 이글 1개, 버디 8개로 코스 레코드(62타, 10언더파)를 작성한 바 있다.
2022년 제네시스 대상을 거머쥔 김영수(34)는 지난주 DP월드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공동 주관한 ISPS 한다 챔피언십 재팬에서 첫날 7언더파 공동 1위를 달렸으나 둘째 날 6타를 잃고 크게 흔들려 1타 차로 컷 탈락한 아쉬움이 있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