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 4년만에 피에르 가니에르 갈라 디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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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서울은 유명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가 내달 3일 4년 만의 갈라 디너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는 롯데호텔 서울의 국내 최장수 호텔 한식당 무궁화와 양국 최고급 식재료와 조리법 간 조화를 시도한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왜 피에르 가니에르가 세기를 관통해 최고의 셰프로 불리고 있는지 확인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거장이 심혈을 기울여 최고의 파인다이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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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미쉐린 3스타 셰프와 호텔 한식당 무궁화 협업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롯데호텔 서울은 유명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가 내달 3일 4년 만의 갈라 디너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피에르 가니에르는 프랑스 유력 요리 전문지 '르 셰프(Le Chef)'가 미쉐린 스타 셰프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고의 셰프' 설문조사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갈라 디너에선 2008년 문을 연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의 15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협업을 진행한다.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는 롯데호텔 서울의 국내 최장수 호텔 한식당 무궁화와 양국 최고급 식재료와 조리법 간 조화를 시도한다.
피에르 가니에르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컬래버 갈라 디너는 식전 주전부리 페이테부터 마무리하는 쁘띠 푸까지 총 9가지 코스로 구성했다.
우엉 강정과 인삼 향 퍼누이 드 호아얄 등을 포함한 아뮤즈 부쉬, 진구절과 쭈꾸미 만두 등 전채에 더해 옥돔, 생선 스프, 감자 무슬린의 푸아송과 한우1++ 안창살 스테이크, 구운 흰 꽃송이 버섯 등의 비앙드로 구성한 메인을 제공한다. 디저트로는 오미자 그라니테, 맥주 아이스크림 등을 준비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왜 피에르 가니에르가 세기를 관통해 최고의 셰프로 불리고 있는지 확인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거장이 심혈을 기울여 최고의 파인다이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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